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염된 테란(유닛) (문단 편집) === 특이한 공격 방식과 인공지능 === 캠페인 전용으로 만들어졌을 뿐 멀티 플레이를 위해서는 애시당초부터 설계되지 않은 유닛인데, 그렇다고 이 유닛이 밸런스 붕괴급의 영웅 유닛도 아니기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선 안 넣긴 조금 그러니 넣어만 주겠단 마인드로 인게임에 넣은 모양이라, 인게임에서 인공지능 자체의 버그로 여겨지는 현상들이 있어 이 녀석에게 [[유닛 명령]]을 내릴 때 주의가 요구된다. [[어택땅]]을 시키면 찍은 위치로 이동하다가 도중에 적을 인식하면 가서 터지는 방식이 아니라 그 위치까지 무빙한 후 '''반드시 그 지점에서 폭사한다.''' 한 마디로 '''허공에 자폭하는 것.''' 스타크래프트에서 특정 타겟 없이 공격하는 몇 안 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다크 템플러]]나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 [[버로우]]된 유닛을 [[디텍터(RTS)|디텍터]] 없이 잡을 때 유용하다. 은신 유닛 근처에 어택땅을 찍으면 허공자폭하면서 스플래시를 주기 때문. 이 녀석으로 어택땅처럼 이동 중 만나는 적을 인식해 공격하게 만드려면 '''패트롤 명령을 내리자.''' 물론 어택으로 찍어서 자폭하면 전술한대로 스플래시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클로킹이나 버로우로 숨은 놈들도 폭사시킬 수 있다. 그러니 은폐 유닛을 처리하려면 아군 디텍터 등을 이용함으로서 위치를 잘 보고 어택땅, '''그냥 어정쩡하게 돌아다니다가 운 없이 한 방 제대로 얻어걸리게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려면 패트롤. 스플래시 범위는 막 넓은 편은 아니고 자체 디텍터가 있는게 없기에 패트롤 상태에서는 은신한 유닛을 자동으로 처치하지는 못하기에 패트롤은 비은폐 지상 유닛을 상대하는 데 유용하다. 그리고 패트롤로 돌진시키다가 공중 유닛에게 한대라도 맞으면 감염된 테란이 이리저리 흩어지므로 조심하는 게 필수다. 드라군, 골리앗 이상으로 컨트롤하기 상당히 짜증나고 까다로운 유닛이기도 하다. 일단 상술했다시피 어택땅을 하면 일반적인 유닛들과는 달리 지나가면서 만나는 유닛들을 공격하지 않고 무조건 어택땅을 찍은 자리에서 터진다. 이 때문에 이 유닛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컨트롤 맵 등에서 어택땅을 찍었다가 허우적대다 죽는 놈들을 보고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거기다가 유닛을 찍어서 자폭시키려 하면 유닛에 '''다가가다가 갑자기 뒤로 내빼는 등의 그놈의 어이없는 저능한 인공지능 때문에''' 그냥 대상지정을 찍었다가는 '''뒤로 내빼다가 맞아죽고, 패트롤을 찍어도 이 멍청한 유닛의 공격 우선 대상이 가까이 있는 유닛에게 가지 않고 뒤의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안 그래도 낮은 맷집에 어버버 거리다가 맞아죽는 것도 꽤 보인다.''' --감염되면서 뇌가 망했나-- 공격 우선 대상을 인식하거나 변경하는 속도도 묘하게 느린 것은 덤. 또한 같은 자폭공격 방식인 스커지와 달리 자비없는 폭발형 스플래시 대미지에 아군 지상병력들도 자폭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유닛이 여러마리 나오는 때에는 컨을 조심하지 않으면 병력이 한 번에 다 폭사하기 쉽다. 지형만 좋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드라군이나 홀드를 해두면 어느정도 해소되는 골리앗과 달리 지형이 좋아도 이 모양인 최악의 인공지능. 그러나 원체 밀리에서는 보기 힘든 유닛이다보니 드라군, 골리앗보다는 이러한 불편점이 언급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안 쓰면 그만이기도 하고 종족전이든 테저전이든 테프전이든 이 유닛이 전략적으로 그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감테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피나는 지속적인 연습과 동시에 이 유닛의 특징을 기억하는 것과 숙련된 무빙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까다롭고 번거로울 정도로 많이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저글링, 질럿, 다크 템플러 등의 근접유닛을 상대할 때에는 반바퀴 ~ 한바퀴정도 어그로를 끌면서 유닛 움직임이 초승달이나 반원 모양이 되었을 때 그 지점의 가운데에서 어택땅으로 폭파시키는 기술이 있다. 전체적 스플래시 대미지로 인한 팀킬성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선 개체 하나하나가 뭉치지 않게 수제비 떼어내듯이 산개 컨트롤을 해야 하며, 특히 자체 저지능 AI로 인해 정밀한 무빙 컨트롤과 집중력, 반응속도를 요구한다. 특히 어택땅과 패트롤 이후 개별적으로 계속 회피 무빙과 어그로 무빙을 해줘야 하고 무엇보다 대상 지정 후 공격시 타겟을 잡지 못해 갑자기 이동중 뒤로 내빼거나, 패트롤 시 상대 유닛을 자동으로 타겟을 못 잡고 엄한 위치의 상대 유닛에게 어그로가 쏠릴 위험이 있기에 '''그야말로 어느 정도 AI에 맡겨도 괜찮은 유닛들과 다르게 전적인 수동 조작을 통해서 까다로운 동선 관리와 체력 관리를 요하는 자폭 유닛'''이다. 즉슨, 자체의 저지능 AI로 인해 심화적인 숙련을 요하는 조작 난이도가 상당한 유닛으로 손으로 직접 정밀 조작해서 하나 둘씩 안전히 배달하는 암습용이나 러커의 중거리 비호를 받음과 동시에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의 서포트를 받아 상대의 지상군이 집결한 곳에 기습 돌격시켜 자폭시키거나, 오버로드에 태워 일꾼 테러를 하거나 스파이더 마인처럼 소부대 단위를 버로우시켰다가 디텍터도 없이 접근하면 버로우를 해제하고 근거리에서 기습돌격시켜 재수없이 얻어걸린 상대의 고가치 지상 유닛을 그대로 폭사시키는 유틸성이 뛰어난 다목적 자폭병 타입 지상군 유닛으로 볼 수 있다. 상기한 조작법을 익혔을 때 이 유닛이 등장하는 어지간한 저그 관련 스테이지를 무난히 깰 수 있다. 컨트롤 능력이 부족하다면 오버로드에 태워서 [[보급고]]가 물려 있는 지역의 가운데에 떨어뜨려도 된다. 기본 2개 정도는 즉시 파괴하고, 나머지 한두개는 내구력 상태가 거의 빨간색이 되어 자동으로 부서지므로 테란의 생산을 꼬이게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 없는 감염된 테란으로 [[SCV]] 쫓아 다니는 것보다 보급고 테러가 훨씬 쉽고, 자원 교환도 더 이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